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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8일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연동 소재 못골골목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안전컨설팅은 곧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장보기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발생 요인을 파악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과 관계인 교육을 통한 각종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태세 확립 지도 ▲상인회 중심 야간 화재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자율 순찰지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및 유지관리 철저 안내 ▲화재 예방 컨설팅 및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추석 기간 전까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27일 18시부터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하는 등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대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라며“가족 및 지인들과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