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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0426 항만소방서, 선박화재 대비 야간 합동훈련 실시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992
작성자
조성배
작성일
2022-04-27
조회수
87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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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선박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4월 한 달간 부영마린 등 4개 조선소를 대상으로 야간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3개 팀별로 각각 야간에 관내 조선소에 위치한 선박들의 내부를 확인하고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각 조선소 별 다관창 호스 전개훈련 ▲야간 선박내부진입 및 구조 숙지 훈련 ▲조선소 인근 소화전 위치 파악 ▲선박 내 소방시설 도면 및 선박설계도면(위치도) 확인 등이다.

 

□ 2022년 올 한해 영도구 관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는 총 6건으로, 모두 용접·용단 작업 시 생긴 불티로 인한 화재였다. 대부분의 선박은 기관실, 객실, 취사실 등 내부구조가 격벽으로 구획되어 있으며 통로가 좁고 매우 복잡하다. 또한 유류를 포함한 다량의 가연물의 적재로 초기에 진화하지 못한다면 장시간에 걸쳐 화재진화작업을 펼쳐야 한다.

 

□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모든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선박화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번 훈련은 선박관계자 화재안전의식 고취와 우리 소방대원들이 선박 내부구조를 숙지하여 설사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