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용: 기장소방서, 산림 연접지역 전통사찰 소방훈련

□ 기장소방서(서장 홍문식)는 1월 9일부터 2월 말까지(51일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관내 산림 연접지역 전통사찰 83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평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기장군 내 대부분의 전통사찰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림지대에 있으며 목조건축물인 점을 고려하여 재난 발생 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산불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관계자 훈련 및 교육 ▲소방차 진입로와 배치 및 용수확보 확인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전통사찰 자체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활용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 특성상 급격한 연소확대 등 화재 위험성이 크다”라며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맞춤형 훈련과 안전대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