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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기장소방서, 문화유산(장안사) 보호 및 합동 산불진압훈련 실시
□ 기장소방서(서장 홍문식)는 지난 21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사, 불광산 일원에서 산림 인접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불광산 능선에서 발화한 불이 장안사로 확대되는 상황을 설정해 기장소방서, 기장군청, 산림청,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장안사 관계자 등 인원 130여 명과 차량 14대, 드론 1대, 등짐펌프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80여 점이 동원됐다
□ 훈련 중점사항은 ▲산불 진행 경로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방어선 구축 훈련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 분담 훈련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화재 규모와 위치탐색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장안사) 초동조치 훈련 ▲산림 인접 문화유산 화재진압, 산불 연소 확대 방지 및 진화 훈련 등이다.
□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은 “기장군은 관할 특성상 산림면적이 넓고, 특히 장안사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국가지정문화재로 화재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관계인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