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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월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신종 다중이용업소(만화·방탈출·키즈카페) 16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앞선 2022년 5월 기장소방서는 만화·방탈출·키즈카페 3개 업종이 신규 업종으로 지정(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22.6.8)됨에 따라 관내 3개 업종에 대한 전수조사 및 법령개정사항을 관계인에게 안내한 바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추진하였으며, 관계인에게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철저 등 다중이용업주의 주요 안전관리 의무를 당부하였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무엇보다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