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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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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119안전센터 근무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영길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177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35세 일반 시민으로 2023년 03월 06일 새벽 01시경 업무 후 출근전 자택에서 취침중에 어지러움과 두통 호소로 119에 신고하여 구급 활동을 요청했습니다.
집 바로 앞에 있는 일광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당직 근무자분들이 신속히 출동해주셔서 대처해주셨습니다.
병명은 뇌출혈(소뇌출혈)로 생각했던 것보다 위급한 상황이 였습니다.
추후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다치기전으로 돌아갈 확률이 극히 낮다고 이야기를 듣은 상태에서 재활과 치료를 시작 했습니다.
초기 빠른 대처가 증상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이 있는 병명으로 출동하신 근무소방관님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발병 후 증상이 악화되지 않아 위급한 상황이지만 치료를 정말 잘 마쳤습니다.
근무하시는 모든 근무자분들이 잘 대처해주셔서 정말 기적처럼 회복하였습니다.

다치기전보다 더 건강하고 발병 후 50일만에 의례적으로 완치를 판명받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큰 일을 겪은 후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 근무하시는 소방공무원 분들의 투철한 구급활동에 살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지나온 시간에 제가 그들처럼 남을 위해 든든하고 강한 사람이 되어 내 행동이 남에게 인생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며 꿈을 다시 키웠습니다.
재활하는 중에 정말 저도 저를 위해 힘써주신 그 분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피어올랐습니다.
완치 판명을 받고 저는 남을 구조하고 구급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신 소방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에겐 정말 생명의 은인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 해주신 소방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애쓰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이 계셔서 일반 시민인 제가 정말 기적으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삶을 그리고 다시 한번 더 제 꿈을 돌아보고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시간을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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