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 서동119안전센터의 새 보금자리 - 11월 2일 금정소방서 서동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 -
부산의 대표적인 공장지역인 금사동과 서동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그리고 동래구 명장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서동119안전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분격적으로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금정소방서(서장 김재욱) 서동119안전센터는 2010.11. 2.(화) 11:00 동래구 반송로 657 새 보금자리에서 금정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8명, 의용소방대원 44명, 금정구청장과 부산시의회 부의장, 명장정수사업소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청식을 갖게될 서동119안전센터는 지난 4. 1.부터 약 7개월 여의 걸친 공사 끝에 새모습을 들어내게 되었으며, 부지면적 53.6㎡, 연멱적 934,32㎡, 지상 5층 건물로 총 15억 5천 백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직원 26명과 소방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조명차 등 소방차량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낙후된 청사에서 근무하며 고충을 토로했던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지어진 새청사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받은 만큼, 한 발 앞선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