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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4일 금정구 ‘서2동 오차로 공영주차장’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한효 금정소방서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제대욱 시의원, 김재윤 구의원, 김의곤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 서동 남·여 의용소방대장과 주민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관내에 총 11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였으며, 기초 소방시설 소화기 1,245개, 감지기 2,194개 보급을 하였고,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 단위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 를 목표로 진행되어왔다.
□ 이번「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명예소방관 위촉식(서2동 3통장 노태주, 서2동 5통 통장 윤정숙)과 기초소방시설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및 가스타이머 등 추가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고 행사장 한 곳에는 보급물품 전시부스를 운영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활동 사진전시, 기초건강상태 측정 등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 올해는 특히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등 일반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외에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추가하게 되었다.
□ 이 날 금정구청에서는 금정구 지역주민을 위해 금정소방서에 소화용패치 2,300매를 기증하였고, 금사동 소재에 있는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에서도 700여개 상당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여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의 자율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금정소방서에서도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