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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14일 오륜동 오륜계류장 일대에서 하계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금정소방서 구조대 직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2020년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수난사고 건수는 약 41% 증가(8,825건 → 12,441건)했으며, 하천·바다에서의 사고건수는 약 17.3% 증가(15,490건 → 18,174건)하였다.
□ 이에 금정소방서에서는, 수난사고가 계절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피서기가 끝난 늦여름·초가을 시기에도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수난 인명 구조 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수난사고를 대비하고자 이번 특별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날 훈련은 ▲개인안전 교육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원형탐색, 왕복탐색 등 상황별 인명구조 기법 ▲혼탁수 등 흐린 물에서의 잠수기법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임을 감안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