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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20일(화) 대형재난의 우려가 높은 전통사찰 범어사를 방문하여 재난사고 대비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휘관 현장확인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부산 금정구 청룡동에 위치한 범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로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고찰이며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 이번 현장확인 행정은 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활동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재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지형적 여건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고 대부분 목조 건축물이기 때문에 철저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확실한 대응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사전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