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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벌쏘임 방지 요령 및 안전수칙

부서명
금정소방서
작성자
금정소방서
작성일
2009-08-05
조회수
2370
내용
최근 벌집 제거 요청 출동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벌에 쏘여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다는 뉴스도 간간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벌쏘임 방지요령 및 안전수칙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벌쏘임 방지요령 및 안전수칙

벌떼를 자극 하지 않은 방법
- 벌초 등 작업시 긴 막대기등을 이용 사전 벌집 위치 확인
- 성묘나 등산할 때는 밝은 옷(노랑·흰색)을 피할 것
- 향수·스프레이·화장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도 피할 것
- 성묘를 하고 난 이후 막걸리· 과일 등을 주변에 방치하면 벌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의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
- 벌침은 핀셋보다는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음
- 통증과 부기를 내리게 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 른 뒤 안정을 취해야 함
-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 있어, 이때는 편안하게 누이고 호흡을 편하게 해준 뒤 119에 신고


집안(근처)에 벌집이 생겼을 때 퇴치법
- 벌떼는 도시나 시골 바위 밑이나 건물의 처마 밑 등을 가리지 않고 자신 들이 비와 햇볕을 피하고 으슥한 곳이면 여건을 가리지 않고 집을 지음
- 벌은 주광성으로서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귀소본능에 의하여 벌집으로 모두 돌아옴
- 이러한 습성을 이용 해가 져서 약간 어두울 때 출입구를 향하여 살충제를 1~2분 뿌려주면 약 5분 후 모든 벌들을 박멸
- 벌집을 향하여 모래, 물을 뿌리는 행위는 벌집을 제거할 수도 없거니와 상당히 위험한 행위

벌떼의 습격을 받을 때 대처방법
- 습격을 받을 때에 옷이나 수건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는데, 이러한 행위 는 벌떼를 더욱 자극하고 벌들로 하여금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므 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함
- 벌의 비행속도는 시속 40~50㎞나 되므로 뛰어서 도망가기보다는 벌들의 습격을 받을 시 현장에서 20~30m를 신속히 떨어져 주변보다 낮고, 그늘 진 곳에서 자세를 낮춰 벌떼가 목표물을 찾지 못하도록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