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특수학교인 한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맞춤형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부산 강서소방서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장애인 대상 맞춤형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 인지나 이동, 의사 표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워 일반인보다 피해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 대책이다.
□ 특히 강서소방서는 일회성 주입식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애 특성을 고려해 ‘반복적·경험 중심의 학습’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교구를 적극 활용해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음식물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대처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 압박 소생술 등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강서소방서의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내 학교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강서소방서는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소외되는 이 없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 권낙훈 강서소방서장는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반복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촘촘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