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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권낙훈)는 10월 22일(수) 오전 10시 강서구 가덕 동선마을에서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화재안전 조성 마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및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지역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매년 관내 취약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 강서소방서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개 마을(2,180가구)을 ‘화재안전 조성 마을’로 지정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2,791개와 소화기 1,916대를 무상 보급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 올해 새롭게 지정된 가덕 동선마을에는 강서구의회 의원, 가덕도 동장, 의용소방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 소화기 100대, 자동소화 스티커 200개가 보급되었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시연, CPR(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 권낙훈 강서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조성 마을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자율안전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