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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 강서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4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 대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국내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75%가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용접·절단·연마 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가 전체 화재의 48%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자분들의 안전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주요 내용은 △ 최근 공사장 화재사례 전파 △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 화기 작업 시 성능 인증받은 방화포 사용 △ 용접·절단 등 작업 시 가연물 관리 및 화재감시자 배치 △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당부 △ 기타 건설현장 화재예방 관련 개선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건축 공사장에서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자분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