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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월 11일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 3명(간호사 출신)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은 시민 전OO씨 등 3명은 지난 2024년 7월 14일 강서구 명지동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그들의 빠른 판단과 침착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구급대원 도착직후 자발순환(심장박동 회복)이 회복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으로 생명을 살린 일반 시민과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 이날 수여식에서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빠른 판단과 실천이 큰 감동을 줬다”며 “강서소방서는 앞으로도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