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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관내에 위치한 명지 가온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아 3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119안전인형극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 화재안전교육과 생활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강서소방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교육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이날 원아들의 호응은 매우 좋았으며 인형극이 끝나고도 교육 담당 직원에게 불이 났을 때의 대처와 현직 소방관들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 인지와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