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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1일 송정동 소재 유휴공터에서 현장대원의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이번 훈련은 2대(승용차·RV)차량을 활용한 실물훈련으로 교통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었다. 현장의 베테랑인 전문구조대원의 지도하에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선착대 초기대응”과 “전문구조술”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현장대원 간 구조방안을 소통할 수 있는 사고 대응별 특화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사고 차량별 특성 이해 및 현장 위험요소 파악 ▲유압장비(전개기·절단기·유압램) 활용 문개방 및 구조 공간 확보 ▲차량 전복을 가정한 차량 안정화 작업(고임목, 지지대 등)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기본소생술(BLS) 등
□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을 대비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물 위주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소방대원의 신속한 교통사고 대응 구조기법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