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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17일 직원들과 함께 ‘쓰담쓰담 플로깅(plogging)’을 추진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 ‘쓰담’이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이자,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를 듯하고 환경을 보듬어 준다는 느낌을 함께 담고 있다. 또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개인 운동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 2024년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유대감을 증진하고, 본연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모두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이날의 행사는 관내 주요도로 및 산책 명소인 갈맷길을 걸으며 개인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힘쓰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장을 비롯하여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플로깅 행사는 건강도 챙기고 쾌적한 도시환경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보람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