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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이시현 서장)는 11월14일부터 11월15일까지 5개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강서형 맞춤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특히 부산 강서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건물들이 운집되어 있어 2022년 화재 발생건수가 부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소방용수가 부족한 관내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며 안전센터별 화재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전술을 숙달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
□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서 관할 펌프차를 활용 거점 펌프차로 소방용수 공급 훈련 ▷후착 펌프차는 메인 펌프차로 소방호스를 연장해 다관창 방수훈련 ▷탱크차는 별도 소화전을 점령해 다관창 방수차량에 원거리 급수지원
▷특수차량을 활용하여 화재사각지대 집중방수훈련으로 진행했다.
□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강서구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농로 등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다”며, “소방차량 중계훈련과 다관창 방수훈련 등 다양한 화재진압 전술을 개발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