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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10월 31일 명지1동 진목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기증서 전달, 소방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시현 강서소방서장, 강서구의원 김주홍, 박상준, 구정란의원, 명지1동장,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진목마을은 사회취약계층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 이날 ㈜태광에서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취약계층 마을주민들을 위해 행복나누기 행사와 강서소방서에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119자동소화패치 120개,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차단기 69개, 소화기 10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대 등을 보급하고,
기존 소화기와 감지기를 점검 교체, 화재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을 병행 실시했다.
□ 또한 진목마을(13통) 통장이 소방안전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양정희 통장은 “우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마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할것 ”을 다짐하였으며,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해 강서구 어느 곳이나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