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부산을 안전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문의 및 제안

건의합니다

  •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5-02-18 / 조회수 : 185
안녕하세요
오늘 119 안전체험관 새싹안전마을을 예약 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체증으로 인해 예약시간이 지난 후 도착하게 되어 입장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는 것이 약속이긴하나
단체가 움직이는 상황이고 , 특히 영유아가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들이 생기고는 합니다

예약시간을 못 지키게 된 것은 저희의 불찰이 맞으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예약시간이 지났다고 아예 입장 자체를 불허하는 119 안전 체험관 측의 대처 방법이 조금 아쉬움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통체증은 예기치않게 발생하기도 하고
특히 아직 어린 영유아가 단체로 움직히는 일은 성인들처럼 매분 매초 정각에 움직이기 어려운 일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인이 아니라 영유아들인데 부랴부랴 도착한 영유아 체험객들을 로비에 덩그러니 세워두고 돌아가라고 하시니

운영방침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관에서 가혹하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안전체험관의 설립 이념이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영유아 단체 방문에 있어 발생한 변수에 대해 규정만을 앞세우는 것이 그 이념에 맞는 것인지 큰 의문입니다.

더불어, 체험관 1층 로비에서 응대하시는 여성분들의 매정한 표정과 무례한 말투는 소방청이 운영하는 119 안전체험관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어 건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이 방문하여 체험하는 119 안전 체험관의 이미지가 1층 로비에 근무하시는 분들로 인해 저평가 되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성인에 비해 귀 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활동이 많이 필요한 영유아, 또는 재해약자들에게 일률적인 매뉴얼 대응보다는 보다 너그러운 대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적의조치하여 주십시오.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