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방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산에 이런 좋은시설이 있다는걸 체험을 하고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119안전체험관에 도착했을때 안내데스크에서 부터 상냥한 미소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1층 리셉션실에서 15분간 영상을 보고나서 제가 아이들이랑 체험한 코스는 자연재난관이었는데 

특히 교관님들의 생생하고 리얼한 현장경험담과 얼마전 가까운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것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해양선박사고와 태풍체험 그리고 지진체험 쓰나미체험까지

유익하고 알찬 체험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낸 세금도 일부 써였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렇게 알차게 짜여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얼마전 울산에서 태풍으로 인해 구조중 안타깝게 순직하셨다는 소방관님도 계셔서 마음이 좀

아프지만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