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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너무나 즐거웠던 어린이날입니다

  •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24-05-10 / 조회수 : 261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안전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부산이 아닌 지역에 살고 있어서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지난 2월에도 부산 안전체험관 새싹마을을 신청하여
아이와함께 방문했었습니다.

그때도 새싹체험을 담당하셨던 소방관님께서 엄청 열정적으로 진행 하시길래 보호자 대기석에서 다른 부모님들과 얘기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몇번 와보셨다던 다른 부모님들께서 체험관도
소방관님들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시면서
저분은 열심히 하신다며 칭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난 후 아이도 너무 재밌다며 계속해서 소방관 삼촌 최고라고 만족해 하였기에 부모로서 데리고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글을 쓸까 하다 그냥 시간도 지났고 소방관님 성함도 기억이 안나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 어린이날에 지인과함께 다시 체험관에 놀러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나이가 어려 다른 체험을 신청 할 수 없어서 체험 대신 다른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인 가족들은 아이들 나이가 되서 체험 을 했는데
그 중에서 도시철도?체험이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담당하시던 소방관님이 지루하지 않게 말을 재밌고 센스있게 해주셨다고 시간이 빨리 갔다고 하길래 아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러고 저희 가족과 지인 가족들은 체험관에서 준비해주신 많은 이벤트들과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하에 있는 식당을 갔는데 거기서 지인 가족의 아이들이 어 아까 소방관삼촌이다 하길래 쳐다보니
2월에 저희 아이 체험을 진행해주셨던 소방관님인겁니다
명찰을 보니 박성현 소방관님이시더라구요
마스크를 쓰고 계셨지만 얼굴이 하야신 편이라 기억에 남았네요 ㅎ
소방관님은 저희를 못 알아보셨겠지만 그때 기억으로
그때도 열심히 하시더니 지인의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ㅎ

원래는 그때 칭찬글을 쓸까 하다가 그때는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지인의 가족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시기에 퇴근하고 늦은시간에 이렇게 시간을 들여 후기를 남깁니다
혹시나 또 성함을 까먹을까바 이번에는 폰에도 적어놨네요ㅎ
당일에 박성현 소방관님 말고도 정말 많은 소방관님들이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일선에서도 정말 많은 소방관 분들이 고생하시겠지만
이렇게 또 교육이라는 다른쪽으로 소방관님들이 고생하신다는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몸 조심 하시고 앞으로도 양 질의 좋은 교육
시민분들을 위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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