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 18일 목요일 3시 타임에 1조로 아이 4명과 함께 SOS PARK 체험을 하였던 보호자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신나고 알찬 방학을 위해 ‘SOS PARK’ 체험을 아이친구 어머님께서 신청해 주셔서 9세 아이들 4명과 제가 대표 보호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체험 시작전 ‘깜빡했네’ 노래와 직접제작하신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분위기를 띄워주셨고, 안전키워드 빙고 및 OX퀴즈로 아이들의 참여의지를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위기상황들은 이미 유인물 및 영상 등을 통한 학습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그 상황(강풍, 지진) 을 체험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역시 백문불여일견, 백견불여일행 이란말을 세삼 느꼈습니다.
각 코스별로 인솔자님과 소방관님들께서 이 체험을 왜 해야하는지,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기쉽게 상세히 알려주시고 아이들과 뭉쳐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절~~~~~대 까먹지 않게 잘 배웠습니다

아이들과 똘똘 뭉쳐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체험을 했는데, 마지막에 점수합계 결과 전체 10조 중 영광의 1위를 하게되어 큰 성취감과 함께 너무너무 즐겁게 체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 주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이 좋은 체험을 준비해주시고 하는 내내 웃는 얼굴로 재미있게 도와주신 모든 소방관님을 비롯한 119안전체험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