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체험도 너무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그러고 오늘 체험은
반성과 무서움과 깨달음과
아~ 찐체험 이였습니다~~
3시반 화재대응 체험교실
방화복이며 소화기, 소화전 체험까지는
살짝 흔한 아는거니깐.... 이였습니다
마지막 화재시 탈출을 위해 완강기 체험을 하는데
3층 높이였지만 고소공포증이 심한 저로서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순간 강사님은 엄마가 무서워하면 아이들이 더 무서워 할 수 있다고 실제 상황이라면 아이들을 살려야 되지않겠냐는 말씀과 그 간절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진짜 119소방관으로서 그 사명감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모습에 감사함이 들었습니다
오늘 체험은 한번이 아닌 두번 세번 해서 진짜 화재시 침착하게 내 새끼들을 살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