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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친절한 부산119안전체험관 짱!

  •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17-09-06 / 조회수 : 546
안녕하세요~ 저는 기장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조주연입니다.
이번에 부산119안전체험관 체험을 하면서 두가지 감사한 일이 있어 체험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예약관련 부서에 감사인사를 하고 싶네요.
저희 지적장애인 직업적응훈련생 10명과 함께 안전교육을 위해 자연재난체험으로 8월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체험당일 예약확인 전화 차 직원분이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도시재난 14:45분이 맞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자연재난체험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였는데 제 실수로 도시재난이 예약되었었나봐요. 그때부터 혼란스러워지는 마음... 전화주신 분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자연재난으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쭈었더니 이미 그 시간에는 예약이 다 차있는 상태라고 말씀하시더라요. 제가 너무 걱정하니 다른 시간에 체험이 가능한지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시고 다시 복지관으로 전화를 주셨어요. 15시 45분 체험은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정을 조금 변경하여 무사히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예약센터에서 변경을 위해 애써주신 분께 감사인사도 못전했네요. 감사했었습니다^^
두번째는 교육을 담당해주신 강수준강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 3월 도시재난 체험을 하였을때도 강사님께 교육을 받았는데 참 친절하게 교육을 해주시더라구요. 저와 같이 훈련생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라 설명 중간중간에 불쑥불쑥 끼어들어 흐름을 깨기도 하고 산만하여 수업하실 때 짜증이 날만도 한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같이 갔던 훈련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강수준 강사님, 친절하고 따뜻한 교육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솔교사에게 끼워주시는 팔찌를 제가 마치고 반납을 안하고 왔더라구요. 마치고 훈련생들 귀가 시키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반납하는 것을 잊었어요.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 안전교육 때 꼭 반납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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