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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22일 구포2동 10통 마을을 ‘화재에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 북부소방서는 올해 기존 9개소의「화재에 안전한 마을 및 전통시장」을 조성한 가운데, 추가로 구포2동 10통 마을을 화재에 안전한 마을로 조성함으로써 10개소의「화재에 안전한 마을 및 전통시장」을 조성하게 됐다.
□ 소방차 진입곤란 ‧ 주거밀집 지역인 구포 2동 10통 마을에 소방시설 및 화재 예방물품 보급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마을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이 되었다.
□ 주요내용으로는 △기초 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전기⋅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가스안전밸브 보급 △소화기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지킴이 위촉 △소방안전 컨설팅을 통한 마을 내 자율 소방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이 있다.
□ 부산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곤란 ‧ 주거밀집 마을 등은 구조적 특성, 소방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화재예방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발굴하여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