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5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로 선정된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주최 측 추산 2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이에 따라 북부소방서는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순찰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 확립 등을 중점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전 민관합동점검을 통한 잠재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 부산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북구 지역대표 행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축제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