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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는 12일부터 이틀간 구포나루 축제가 열리는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76명이 동원되어, 애니 활용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화재현장 고립 시 비상탈출 장비인 완강기 체험, 초기 소화장비인 소화기 방사체험, 의용소방대 활동사진 전시,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틀간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1만 2천명의 시민이 체험부스를 방문하여 CPR, 완강기, 소화기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김정식 북부소방서 서장은 “북구 최대 규모인 구포나루축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만큼 이번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