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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17~18일 북부소방서 8층 강당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 현장 구급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저❲低❳경험 구급대원 및 흔하지 않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을 가정,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TTS, Table Top Simulation)를 활용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 통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접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초기 현장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배양 ▲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구급상황관리센터 ∙ 현장응급의료소 간 연락체계 유지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등 훈련하였다.
북부소방서 김정식 서장은 “흔치 않은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에 대한 간접경험 기회 제공으로 현장활동에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있다.”며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자신있는 대응으로 골든 타임 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