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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0610 부산 북부소방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중앙화재안전조사 실시해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5292
작성자
조현진
작성일
2024-06-11
조회수
11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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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부산 북구 소재에 있는 폴라렉스(만덕대로23)에 대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건물 내부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건물의 높이로 인해 소방차의 접근이 어렵고 소방시설의 효율성이 감소할 수 있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이번 중앙화재안전조사에서는 소방청·관할소방서·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소방, 위험물, 건축, 전기설비 등을 확인하였다. 안전 분야에서는 소방계획, 피난계획 등 화재위험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시설 분야는 소방·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였다.

 

중앙화재안전조사에 따른 지적사항 발생 시 적법성 여부 등 현장 토의를 통해 조사 결과를 확정하였으며 자체점검 및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적정성 여부를 검토 후 관련 법에 따른 안전조치가 이뤄지게 하였고, 관계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특성상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소방서뿐만 아니라 관계인들의 안전관리 인식도 특히 중요하다”며 “북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