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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0529 부산 북부소방서, 치매 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해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5292
작성자
조현진
작성일
2024-05-30
조회수
11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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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하여 치매 사례 관리대상자의 100가구에 대하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안전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설치할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가스 타이머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사용으로부터 일정 시간이 만료되거나 주위 온도가 상승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켜 건망증으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스 안전기기이다.

 

설치 대상가구는 지난 3월 부산 북구 거주 만75세 이상 사례관리 대상으로서 단독주택 또는 빌라 거주자가 북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북부소방서와 노인일자리 사업기관인 북구 시니어클럽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 후 공동으로 대상 가구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설치지원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화재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치매 어르신의 가구에 소방시설 및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해 초기화재 및 인명피해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