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4월 26일 본서 강당에서 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네마 힐링 테라피」행사를 개최했다.
<시네마 테라피(영화치료)>는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하고, 그에 관련된 걱정, 불안 등의 정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자기치유가 이루어지는 심리 치료의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활동을 통한 PTSD와 우울감, 그리고 동료 및 선후배간 갈등․소통 부재로 드러나는 직장 내 스트레스 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이를 위한 영화는 ‘The Intern’이 선택되었다.
영화 인턴은 일과 가족, 그리고 동료 상호간의 교감을 통해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 발전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인에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내용을 알려져 있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직원들이 시네마 테라피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