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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4월 25일 구포2동 통장단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구포2동을 대표하는 통장단은 거주자와 접촉이 잦은 관계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다문화가정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심과 사고예방에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앞으로 통장단은 부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주택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지역 내 다문화가정 화재취약 계층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최인접하고 있어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화재 및 구급현장에서 전문기술을 발휘해,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