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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12일(금) 북구 화명동 화명푸르지오헤리센트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발생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소방대원 20명, 아파트 자위소방대 15명 등 35명의 인원과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어,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화재 진화훈련, 추락사고 대비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 고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특수차(고가사다리차, 굴절차) 전개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이 전체 소방대상물의 약 10%인 209개 단지(11충 이상 134개 단지)인 북구에 특화된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4월 이내 30층 이상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 등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인명구조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