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직원의 청렴, 현장안전, 보안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매일 08시 30분 소방·구조·구급대원들의 △근무교대 시간에 ‘119안전사고 방지송’을 시작으로 △13시에는 오후 일과 시작과 동시 민원인을 맞이하기 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청렴송’ △마지막으로 소속 내근직원들의 퇴근시간 18시에 맞춰 ‘보안점검송’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특히 ’보안점검송‘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부산광역시 정기 보안감사』에 맞추어 제작한 북부소방서만의 자체 콘텐츠다. 이 곡은 ai를 활용하여 작곡한 곡으로, 30초 분량의 밝고 경쾌한 느낌의 리듬에 문서방치 금지, 퇴근 전 캐비넷과 사무실 출입문 잠금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실천을 강조하는 가사로 작성되었다.
〈 가사내용 〉
문서 방치, 문제야! 서랍 잠그고 다시 봐줘(봐줘)
복사기 콘센트 전원차단, 볼일 없다고 생각하지 마!
문서 방치 안돼(안돼), 컴퓨터 복사기 콘센트 전원차단(전원차단)
서랍과 문 모두 잠가줘(잠가줘), 우리 다함께 실천해(실천해)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청렴, 안전, 보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방관의 업무와 임무 수행시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라며, “일상 업무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한 체득으로 위 의무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