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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2월 26일 북구 화명동 화명수상레포츠타운 계류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소형선박(요트) 화재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여척의 요트가 정박한 계류장에서 인접선박으로의 급격한 연소확대를 막기위한 소방차량 10대 및 소방대원 30명이 동원되어 펌프차 방수포 및 65mm 수관 대량 방수훈련, 구조보트 선상 방수훈련, 굴절차 공중 방수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현장에 충분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흡수관을 활용한 자연수리(담수) 점령훈련도 병행하였다.
훈련에 앞서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인근 탐방로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특수방화복 및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대량 방수훈련에 참가하였다.
북부소방서 서장 김정식은 “계류 중인 요트는 수면 위에 떠 있는 상태로 유동성이 있어 소방활동 시 추락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특히 인접선박으로의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며, 상황 발생 시 모든 소방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