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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와 의용소방대(대장 윤두영, 방성영)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 유가족 돕기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먼저 세상을 떠난 소방서 직원을 기리며 북부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일동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총 7,060,000원을 모금되었다. 이 중 980,000원은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6,080,000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가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리의 동료를 기리고, 유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라며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부산 북부소방서는 올해 8월에 신설돼 서부산 도심권 개발로 급증하는 북구 지역 소방 수요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