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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서장 서득화)는 금정구 소재 남광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취약 계층인 아동시설과 노인보호 시설에 대해 현장밀착 방문행정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안전 관리할 수 있도록 합동으로 시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이번 확인행정은 점검 위주가 아닌 대상물 관계자와 합동으로 소방시설과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대책을 상호 논의하는 등 보다 민·관 친화적 확인행정으로 복지관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대상물을 안전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남광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원, 방문요양인 하회원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가족 상담과 심리 검사, 청소년 멘토링, 해외 입양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득화 금정소방서장은 “관내 사회취약 계층을 위하여 적극적인 현장 확인행정으로 지역민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대상물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여론 수렴을 통하여 민·관 협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도로 민간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