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보다 빠른 나눔
부산 강서구의 대표 산업기업인 ㈜태광과 ㈜태광후지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정기탁을 이어가며,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역 안전으로 이어지다
㈜태광은 1965년 창립이래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산업용 파이프 피팅 전문 기업이며,
㈜태광후지킨은 2014년도 창립하였으며, 반도체, 석유화학, 발전, CNG, 수소 등 가스배관분야에 종합적인 가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의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술은 정밀하게, 책임은 따뜻하게’라는 문구가 어울리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해왔습니다.
두 기업은 강서소방서와 손잡고 매년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화재예방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태광은 2007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기탁해왔으며, ㈜태광후지킨은 2023년부터 연 2,000만 원을 지정기탁하며 지역의 안전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년 현재 두 회사의 누적 지정기탁금은 1억5천5백만원을 돌파했다. 이 기탁금은 강서소방서가 추진하는 ‘화재취약계층 맞춤형 화재예방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노후아파트,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등에 스프레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소화멀티탭, 화재안전키트 등을 보급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는 다국어 안전안내서와 함께 화재안전키트가 전달돼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지역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든든한 동반자
권낙훈 부산강서소방서장은 “㈜태광과 ㈜태광후지킨의 꾸준한 지정기탁은 단순한 물품 기증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생명을 지키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이 화재안전키트를 통해 더 안전한 주거공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강서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의 신뢰로 쌓아 올린 ‘안전문화’의 토대 -
㈜태광과 ㈜태광후지킨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화재예방 인프라는 지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강서소방서는 앞으로도 투명한 기부금 집행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화재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