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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13일 소방행정타운 구내식당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안전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소방행정타운 구내식당은 주중 200여명, 주말 50여명의 직원 식사를 담당한다.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고온에 상시노출 ▲고중량 식자제 운반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조리 중 발생하는 기름 등에 따른 낙상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이에 이번 교육은 조리실 내 취약장소를 확인, 안전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위생관리 및 식재료 사용·보관 등에 관한 안전매뉴얼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출동 현장에서 우리 대원들의 안전사고 절대 방지는 물론, 현업업무 종사자 역시 소방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