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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스폭발 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법

부서명
부산진소방서
작성자
부산진소방서
작성일
2013-02-22
조회수
533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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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최근 서울 인사동 한 식당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추정으로 인한 화재로 건물6개동 23개 점포가 불에 탔다. 이처럼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은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 가스 폭발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가스폭발 사고는 순식간에 우리 생명과 재산을 빼앗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만약 가스 냄새가 난다면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라이터불, 버너 등 점화원을 제거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바닥에 남아있는 가스(LPG)를 비나 방석으로 쓸어야 한다. 단. 환풍기, 선풍기 등 전기기구 스위치를 끄거나 켜면 스파크가 발생해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금해야 한다. ▲즉시 가스판매소나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연락한다.

이러한 가스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으로는 ▲우선 냄새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해야한다. ▲가스 불 사용 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충분히 실내를 환기 ▲가연성물질은 가스레인지 주위에 두지 말아야 하고 ▲ 비눗물이나 세제의 거품으로 가스기구와 호스의 연결부분을 수시로 점검 ▲가스레인지는 항상 깨끗이 청소해 버너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하고 ▲취침 전에는 반드시 코크와 중간밸브가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산진소방서 한 관계자는“가스누출에 의한 폭발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가스점검을 생활화 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