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구급대원들의 피로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급 수혜자로부터 받은
감사의 문자 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구급 수혜자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힌 시민은 조금만 늦게 병원에 도착했어도 길에서 출산할 뻔했는데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이송으로 순산
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119대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또 자신을 구급 수혜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시민은 새벽에 망미동에서 양산 부산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이송해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겼
고 한 시민은 자신의 어머니를 추운 날씨와 휴일 시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 이에 구급대원들은 “장거리 이송으로 많이 힘들었을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의 친절한
이웃이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 정영덕 서장은“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구급대원들이 힘든 시기에 구급 수혜자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가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욱더 전문적이고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