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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화기! 작은 소방차, 나도 소방관’ 캠페인

부서명
직속기관>중부소방서>예방안전과
전화번호
051-760-4162
작성자
최민아
작성일
2016-12-27
조회수
46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내용

 

‘소화기! 작은 소방차, 나도 소방관’ 캠페인
[생생 네트워크]

[앵커]

대형화재의 대부분이 작은 불씨에서 시작됩니다.

소화기만 잘 활용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김재홍 기자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한 백화점의 야외 테라스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입니다.

건물 관계자들이 현장 인근에 설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큰 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1월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에 사는 주민이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잡아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정미선 / 부산 중부소방서 안전지도계> “소화기는 누구나 잘 알고있는 소방시설이지만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누르는 간단한 조작법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위급한 화재 상황에서 작은 소화기 하나의 역할은 소방차 여러 대의 효과와 맞먹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과 작동법을 알리려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섰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곳에 대형 소화기 모형이 설치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실제 소화기를 직접 만져보고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진영 / 경기 용인시 상현동> “(소화기가) 집에 구비는 되어 있었는데 한 번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었는데요. 아이가 관심을 가져서 해봤는데…”

전문가들은 소화기를 절대로 구석에 두지 말고 유사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