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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24일 ‘구서동 구서다움2차아파트 신축공사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의 공사장 대형화재를 미리 근절하고 겨울철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 주요 내용은 ▲대형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용접·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안전감시 요원 배치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 무시 관행 근절 관계인 교육 등이다.
□ 또한 금정소방서는 지난 1월 관내 연면적 3000㎡이상 공사장 15개소를 사전방문해 화기 취급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공사관계자 밴드를 운영해 사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관리 지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너무 안타깝게도 신축 공사장 등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특히 겨울에는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공사장 관계인분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