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조숙자

작성일

2012-09-06

조회수

460

내용

살다가 119를 접할줄은 몰랐었고 그 응급벨소리가 우리가족소리가 될 줄은 몰랐었는데. 119 전화로 급하게 응급우송처리되고 그 결과까지 좋아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이름들은 모르지만 너무 감사해서 고맙고해서 올립니다.
20120529 남천병원응급실.20120530봉생병원응급실.20120531대학병원응급실 3차에 걸쳐서 전화하자마자 거의 5분-10분만에 오셔서 응급수송해 주셨고 덕분에 퇴원 후 지금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전화했을때 20120529날은 처음이라 수송비를 드릴려고 지갑에서 돈을 꺼냈더니 돈 받는거 없다고 잘 치료하시라고 여자대원님이 가셨더랬습니다. 그 뒤 2차 3차도 고맙다는 말만 드리고 . 오신 대원님이 또 오시고해도 여전히 잘 챙겨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20120701 .119전화해서 오셔서그냥 가셨어도 짜증안내시고 업무수행하시고 가시고. 정말 고생많으시고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다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세금이 안아깝습니다. 앞으로도 응급가족들에게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경황이 없어서 이름을 다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