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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난로·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 소방청 전국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겨울철 용품에 의한 화재는 총 1만 9210건으로 이 중 화목보일러가 3751건, 열선3133건, 전기장판‧담요 등 2443건, 전기히터 2186건 순으로 나타난다.
□ 화목보일러와 난로는 주로 땔감 사용이 많은 농촌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때 인근 산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화목보일러 근처에는 불에 타기 쉬운 장작 또는 인화성 물질이 있어서는 안된다.
둘째,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반드시 닫아 불씨가 날리는 것을 방어해야한다.
셋째, 난로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넷째, 난로가 켜진 상태에서 주유 및 이동을 금해야 하며,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 여야 한다.
□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불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에게 행복을 줄 수도 있고, 불행을 안겨줄 수도 있다.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