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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래소방서(배기수)는 부산소방재난본부 신문고 게시판과 연산119안전센터로 구급대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수혜자의 연락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10월 5일 5시경 백신 2차 접종 후 몸이 아파 난생처음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수혜자는 주택 4층이라 병원이송을 위해 업고 내려갔으며, 이송 중에도 말려드는 손을 펴기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고 적었다. 또한 무서운 저를 다독여가며 눈물도 닦아주었다면서,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 그리고 9월 27일 14시 30분경 마트에서 어지러움과 오심 증상을 느껴 신고했다는 구급 수혜자는 퇴원 후 감사방문을 하고 싶다며 안전센터로 전화를 걸어와 출동대원을 물었지만, 구급대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마음만 받겠다고 전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 연산센터 구급대원은 “출동이 일상인 대원인데 감사하다는 연락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강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