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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2021년도 숙박시설 더 안전(Safe) 경연 대회에서 부산여자대학교 기숙사가 우수대상에 선정되어, 현판 제막식 행사를 29일 14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관계인 중심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더 안전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되었으며, 화재 초기 관계자 중심의 자율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피난훈련과 초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 11개소를 선정한 후, 부산소방재난본부 본선대회를 통해 부산여자대학교 기숙사가 우수대상으로 선정, 안전인증 현판, 소방재난본부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 한편 동래소방서는 2021년 상반기 고층건축물(최우수) 및 숙박시설(우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0월부터 진행되는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 경연대회도 철저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화재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