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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소방서(서장 정석동)는 4월 20일 오전 9시 1분경 동래구 안락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 이날 화재는 지상 2층 단독주택 건물의 1층 세대에서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물 과열로 발생하였으며, 이웃 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는 소리를 듣고 재빨리 119에 신고해 큰 화재를 막았다.
□ 동래소방서장은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율이 높은만큼 초기 화재진화와 인명대피의 효용성이 높고 대형화재 방지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